귀농인 필수코스, 맞춤형 귀농·귀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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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6-23 16:39 조회38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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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제1기 과수과정과 제2기 채소과정에 이어 실시되는 제3기 과정은 주요 작목을 선별, 모아서 교육하는 종합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블루베리, 매실, 참다래 등 과수와 시설고추, 딸기, 수박, 토마토 등 과채를 교육과목에 포함시켰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인원은 44명으로, 이중 여자 교육생도 7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금년 귀농·귀촌교육 매 기수별 여성 교육생 참가 비율이 평균 1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3기 종합과정의 교육운영 방향은 작목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농촌정착 유도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농업기술원은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2주간 교육에 참여하는 17명의 강사는 경험을 토대로 한 이론교육과 농장 견학을 겸한 현장실습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가 7명, 친환경농업과 관련되는 유망 업체 강사 2명, 유통관련 강사 1명, 귀농인의 안정정착과 각종 지원사업, 성공전략 등을 설명해줄 공무원 강사 8명, 대학교수 등 2명으로 총 17명의 강사가 각각의 역할을 맡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도내 귀농·귀촌 인구는 2005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2년에는 1,856가구로, 2011년 1,760가구에 비해 5%가 증가하였고, 지난해에는 2,305가구가 귀농한 것으로 파악되어 2012년에 비해 24.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매년 증가하는 귀농가구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이와 같은 교육은 희망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을 목표로 삼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적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이 연중 개설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대상 전문교육에 관한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nares.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고 신청도 가능하다.
○ 문의 :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강성부(☎ 055-25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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