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 향연, 로봇콘텐츠쇼 내달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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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6-25 13:09 조회37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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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로봇기술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2014 국제로봇콘텐츠쇼(RoCon 2014)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창원전시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로봇전문기업과 IT기업 등 65개사가 참여해 450부스 규모로 열린다.
제조로봇, 개인·전문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로봇어트랙션 등 로봇분야를 비롯해 3D/4D, 가상/증강현실,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R-러닝 등 첨단 로봇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인다. 또 기존 IT분야에 로봇과 콘텐츠가 융합되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로봇융합 IT·SW분야와 온라인게임, 오프라인게임, 모바일게임, 게임장비 등 PC·모바일 분야의 트렌드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로봇테마 체험관에서는 국방로봇, 서비스로봇, 교육로봇, 기술로봇, 정크아트로봇, 야구로봇, 멀티미디어로봇, 로봇상점 등 다양한 로봇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국방로봇관은 전시장내 부스 일부를 서바이벌 사격장 및 로봇과 함께하는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구현한다. 참관객은 4인1개 팀으로 보호구를 착용하여, 스릴있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3D콘텐츠를 활용한 로봇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로봇상점에서는 다관절로봇이 판매하는 음료를 사먹고, 야구로봇관에서는 특수제작된 투수로봇이 던진 공을 타자가 되어 쳐볼 수도 있다.
또한 무인항공제작 및 촬영을 하는 기업인 ‘옥토캠’은 일일 3~4회씩 전시장을 직접 촬영하여, 콘텐츠쇼 무대에서 생중계한다.
그밖에 종이로 만든 7m의 대형 로봇과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1.5m의 로봇, 고물을 이용하여 만든 정크아트로봇, 영상속의 로봇과 참관객이 직접 대화하는 어트랙션 로봇, 로봇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동시행사로 ‘2014 함께하는 로봇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조국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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