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일반산단 내달 투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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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8-11 16:29 조회62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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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내서지역의 공장용지난을 덜기위해 내서읍 평성리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평성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평성일반산단은 100만㎡ 넓이의 산단으로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해 민간투자 방식을 도입키로 한 것.
시는 내달 중 사업투자자 모집을 위한 계획안이 마련되는 대로 사업투자자 모집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투자신청 접수 후 심의를 거쳐 사업투자자와 사업계획안이 결정되면 공공과 민간이 공동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시는 내년 중으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재 개발제한구역인 대상지역의 GB해제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평성일반산업단지는 약 2,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0년까지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일원에 약 100만㎡의 규모로 산업기능과 주거, 상업기능이 함께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확산사업과 연계해 신(New)산업단지의 개념으로 지식산업, 정보통신, 자원비축시설 등 제조지원 시설과 공장용지 외에 생산, 연구, 물류, 복지, 후생, 주거, 상업, 문화공간을 복합한 ‘창조형 생태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 업종 및 분양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상반기쯤 개발계획의 ‘안’이 어느 정도 가시화 될 것”이라면서 “평성일반산업단지는 입지적으로 기반시설과 고속도로, 국도, 항만 등 연결 교통망이 양호하여 창원의 또 다른 고부가가치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서읍 중리 공단은 56만6,000㎡에 190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으나 부지가 협소해 입주 업체들이 인근 시군으로 공장 이전을 하는 등 산업용지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하여 산업기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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