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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3세 아들 어린이집 보낸후 부모의 답답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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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원참치 작성일11-10-13 18:52 조회84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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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두서없는 글문구와 말이 맞지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많은 조언부탁합니다.

-서론-
먼저 저는 3세된 아들둔 부모입니다.
금년2월부터 어린이집및 유치원을 같이하고 있는곳에 보내고 있습니다.
1~3세까지 엄마품에서 자라야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다고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실겁니다.
그당시 두돌지나지 않은 아들(이젠 두돌지났죠)
그러나 먹고 살기 바쁘고 가정사정상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수 밖에 없어 가슴아픔을 참고 보냈습니다.
보내기전 많이 고심했어요~ 이유치원 저유치원 이곳저곳 장단점을 따져 선택한곳이 집에서 가깝고 셔틀버스를 타지않은곳 그리고 시설면에서 활동할수 있는 용이한곳을 선택했지요.
담임선생님은 좋은분일까 아니면 우리아이 싫어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은 없어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걱정은 없어요~
요즘 다 잘하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3세다보니 아직 어리잖아요.
제일 큰장점은 집에서 가깝다.셔틀버스 타지않는다.시설이 깨끗하고 활동할수 있는 곳이라서요.(교육프로그램은 생각하지않음)
보내는 첫날 부터 울고불고 엄마아빠 모두 울어야만 했습니다.
이심정 보내보신분은 아실꺼에요~

-본론-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다보니 많이 고심하고 울고 가슴아파했습니다.
약4개월정도는 적응못하더라고,빨리 적응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적응할시기에
어쿠!
3세반 선생님이 퇴사했네요~
문제는
퇴사하다보니 이선생님,저선생님 돌아가면서 또는 4세반하고 통합관리하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1~3세까지는 정말 제2 부모역할을 해야할 담당선생님이 있어야합니다.
소변/대변 못가린 아이도있어요.

그런데 이선생님 저선생이라니..,
우리아들은 울고불고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날리입니다.
원장,부원장,원감선생님 상담했습니다.
담당선생님 구해주세요.다른건 바라지 않습니다.제발 담임선생님 선정해 관리좀 했으면 합니다.
부탁아닌 애원했네요~
답은 "예"라고 듣고 왔지만 오늘도 내일도 몇개월째 담당선생님은 없네요~
그후 담당선생님이 오셨네요~ 오신다는 가정통신문에는 없었는데.
처음에는 누굴까 못보던 선생님이네 생각했는데 새로온 선생님.
기뻤어요.통보는 못받았지만~
좋으신분같아서요~부모마음을 이해해주신분 같아서요~3세반에
딱이다 쉽었어요.
조금은 아쉬운점은 늦게 오셨다가 일찍 퇴근하는 선생님이네요~ 조금 이해안가실꺼에요 어린집에서 그렇다고 하니 할수없죠~
그러나 1개월이 지날쯤 이번에도 선생님 퇴사(몸이 좋치않다고 함)
정말 정말 정말
오늘 아이가 바지에 소변을
어제도 아이가 바지에 소변을
정말 짜증났습니다.
우리아들은 대/소변 다가리거든요.바지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말그대로 방치한다는거죠. 방치 방치를~
아이한테 물어보았어요.
선생님 쉬한다고 애기했냐고 했더니
아들왈~ 쉬 쉬 쉬 했는데 선생님이 없더래요.
유치원에 애기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왈~ 아이가 뛰어놀다가 갑자기 쉬했다는군요.
정말 어처군이없는 말~ 우리는 부모입니다.선생님보다 아이의 정서와 행동은 부모가 더잘압니다.
그런데 그런말을 한다는것은 정말 수준이하 아닐까요~
바지에 소변을 보는 일이 한두해도 아니고 그럼 그때마다 뛰어다녔나요.
오늘은 아이가 울고 뛰어나오네요~ 왜그래 아들아~
눈밑에와 왼쪽얼굴,이마에 상처가 헉!(눈을 안다쳤으니 다행.십년감수)
아이에게 물었더니 화장실에서 넘어져 모서리에 부딪쳤다고 합니다.
정말~
애들끼리 싸운것도 아니고,어린집에서는 미안합니다.라고 하는 사람없음.
하긴 금년 봄에 감기폐렴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한적있는데..,
어린집에서 전화한통없네요~
왜 오지않는지,아이가 아픈가 아니면 집에 문제가 있나 걱정하지않는가봐요~
오면 오고 가면 가는 그런 애긴지.
이외에도 정말 할말은 많치만 그만할래요~

-결론-
왜! 담당선생님을 구해주지 않나요~
겉과 속이 왜 다를까요~
밖으로는 웃으면서 아유 귀여워 사랑스러워 애기하면서 뒤에서는 방치
원비와 특별활동비 기타 비용을 주면서도 왜 이런문제때문에 걱정해야 합니까!
다른것도 아니고 담당선생님 지정해달라고 하는데..,

두서없이 애기했네요~
너무화가나고 가슴이 아파 몇자적어봅니다.
이글을 읽고 어떤분은 그럼 그거싫으면 부모가 키워라~
아니면 다른어린집에 보내라~
할지 모르겠지만 출퇴근시간과 타어린집이 거리가있다보니 또 3세반 정원이 없네요
아~ 정말 답답해요.
많은 조언 부탁해요~
이글을 읽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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