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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 질병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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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미 작성일10-08-30 11:04 조회84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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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 질병들 (2)

식중독

여름에 배탈이 났다고 하면 식중독을 생각하는데, 통념보다는 발병률이 그리 높지 않다. 증상은 주로 열이 나고 구역질과 구토가 일어나며, 설사와 복통이 동반된다. 찬 것을 많이 먹어 난 배탈과 다른 점은 구토를 동반한다는 점. 배가 아프기 때문에 아기가 울고 보챈다. 대부분은 세균성 식중독으로, 살모넬라·장염 비브리오·웰치균·병원 대장균에 의한 ’감염형 식중독’과 포도상구균·보툴리누스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있다. 식중독은 외식을 삼가고 끓인 물을 먹이며 손을 항상 깨끗이 하면 사실상 문제가 없다.

살모넬라증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12∼24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구토 ·복통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통 ·오한이 뒤따른다. 이러한 증세는 2∼3일이 지나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1% 이하다. 음식을 가열해서 완전히 익혀 먹으면 문제가 없다.

포도상구균

식중독 포도상구균에 오염된 식품에서 생성된 독소가 원인이 되어 중독되는데, 독소가 체내에 들어간 지 2∼3시간 내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나타내다가 1∼2일이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아주 낮다. 가열해도 세균만 죽을 뿐 독소는 열에 강하여 파괴되지 않으므로, 음식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을 냉장 보존하고 손을 청결히 하며, 손에 화농이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장염 비브리오성 식중독

설사성 질환이다. 장염 비브리오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11∼15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나타난다. 복통과 발열이 있고 구토·설사·구역질을 한다. 변은 진흙이나 물 같고, 때로 혈액이나 점액이 보이기도 한다. 주로 어패류에서 번식하므로 날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 먹으면 문제가 없다. 또한 생선을 조리한 뒤에는 손은 물론 칼이나 도마를 물로 잘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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