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아이와 엄마와의 궁합은?

A형 엄마 | 엄마와 아이가 모두 온순하고 가정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마찰이 적다. 엄마는 아이가 살아가는 보람이라고 느낄 만큼 아이에 대한 기대도 높고, 아이에게 충실한 전형적인 엄마가 되기 쉽다. 아이 역시 엄마에게 순종하면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B형 엄마 | 방임적인 성향을 가진 B형 엄마는 지적인 것에 대한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공부에 관한 한 시원시원하게 신경 써주고 지도한다. A형 아이는 순종적이기 때문에 엄마의 교육 태도를 금세 받아들이지만, 때로는 엄마의 방임적인 태도가 아이를 외롭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O형 엄마 | O형 엄마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타협심이 적기 때문에 아이가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엄하게 꾸짖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A형 아이는 기세에 눌려 겁을 내면서 따르는데 이것이 지속될 경우, 엄마한테 비밀이 많아진다. 청소년기가 되면 대화가 적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AB형 엄마 | AB형 엄마는 아이의 신중함과 차분한 행동을 기특해한다. 아이는 엄마가 신경 쓰지 않아도 혼자서 잘 논다. 성장하면서 상황 판단이 빠른 AB형 엄마는 아이의 잘잘못을 바로바로 지적해 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직설적인 엄마의 말과 행동에 아이는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조언할 때 한 번 더 생각한 후 얘기하는 것이 좋다.


  
  
  
B형 아이와 엄마와의 궁합은?

A형 엄마 | 어려서는 공부보다 친구와의 관계에 좀더 치중하여 보살피게 된다. 아이가 산만하고 덜렁대기 때문에 꼼꼼하고 차분한 A형 엄마는 걱정이 많은 편. 조금 더 크면 아이의 이런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작은 일에도 자주 부딪혀 말싸움이 일기도 한다. 아이의 단점을 보완할만한 엄마만의 노하우를 갖는 것이 좋다.
B형 엄마 | B형 엄마는 아이와 잘 놀아 주는 장점을 가졌다. 아이도 엄마를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를 자주 하지만, 그만큼 말다툼도 잦다. 엄마가 자신의 생각을 너무 강요하여 아이에게 주입시키는 일이 없도록 한다.
O형 엄마 | 개성이 강한 O형 엄마는 B형의 자유분방한 면을 장점으로 적극 받아들여 아이의 재능이라 생각되는 점을 키워 주려고 노력한다. 과제나 그 밖의 아이의 활동을 세심하게 도와주고 아이의 미래를 끊임없이 함께 고민한다. 자라면서 아이는 엄마의 이런 행동을 부담스럽게 느끼지만 반항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관계가 되기 쉽다.
AB형 엄마 | 사리 분별이 정확하고 상황 판단이 빠른 엄마로서는 B형 아이의 덜렁대는 성격이 눈에 거슬려 하나에서 열까지 참견한다. 아이는 신경과민에 걸릴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찾고,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당한 선에서 아이에게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AB형 아이와 엄마와의 궁합은?

A형 엄마 | 꼼꼼하고 섬세한 A형 엄마는 다소 게으른 AB형의 성격이 신경 쓰여 세세하게 잔소리를 하는 편. 그럼에도 아이에게 부족한 점을 간파하여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열심히 돌본다. 아이는 자라면서 점점 자신의 의견을 소리 높여 피력하는 편. 서로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B형 엄마 | 가끔 보이는 아이의 상반된 행동을 재미있게 생각하면서 재능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키워 주려고 노력한다. 아이는 엄마의 이러한 태도를 담백하게 받아들이는 편. 교육에는 열중하는 편이지만, 생활 면에서는 방임 스타일이라 자칫하면 아이가 버릇없이 자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O형 엄마 | O형 엄마는 책임감이 높아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도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보살피는 섬세한 면을 가졌다. 아이도 엄마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잘 따르는데 점차 사고방식이나 의견 차이로 충돌을 겪을 수 있다. 아이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것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AB형 엄마 | 서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면서 속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아이도 이런 엄마의 양육 태도를 존경하는 편.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이끌면서 생활 면에서는 이것저것 참견하기도 한다. 아이는 엄마에게 의지하면서 상담을 요청하곤 한다.


  
  
  
O형 아이와 엄마와의 궁합은?

A형 엄마 | 아이의 생기발랄한 행동을 귀여워하여 제멋대로 행동해도 봐주는 경우가 많다. 울며 떼를 써도 달래면서 비위를 맞춰 주는 편. 버릇없이 자랄 수 있으므로 어렸을 때부터 인성교육을 소홀히하면 안 된다.
B형 엄마 | 아이가 제멋대로 굴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여 엄하게 꾸짖거나 매를 들기도 한다. 반면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여 진로 선택을 진지하게 도와주는 편. 아이의 성격이나 생활 방식 등에서는 여전히 잔소리나 참견이 많아 심하게 다투는 일이 잦으므로, 한발씩 물러서서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O형 엄마 | 스킨십을 통해 애정을 표현하여 아이도 말을 잘 듣는 편이다. 교육에 열성적이지만, 정작 내실을 쌓는 것에는 무관심하여 아이가 점차 거리를 두려고 한다. 서로의 개성이 강해 자칫하면 무관심한 사이가 될 수 있으므로 대화를 자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AB형 엄마 | 아이를 아주 세심하게 살피고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그릇되다 싶은 것은 따끔하게 질책하는 편. 아이도 응석을 자주 부리게 된다. 그러나 점차 아이가 제멋대로 구는 것에 지쳐 무시하기도 하는데 이때 아이가 동요되면 나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므로 항상 세심하게 아이의 말과 행동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