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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으로 체크하는 우리 아이 약점 보완 육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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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니 작성일09-12-24 14:35 조회1,024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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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미리 알아 고치면 장점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혈액형을 알고 아이를 알면 육아도 교육도 훨씬 쉬워진다. 혈액형에 따라 분류된 인간의 특성 중에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현명한 육아 테크닉으로 선천적으로 부족한 아이의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혈액형이 알려주는 아이 약점 보완 육아법을 알아본다.

  

A형) 신중하지만, 자칫하면 소심한 아이로 자라기 쉬워요  

우리나라 사람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혈액형이 바로 A형이다. 겉보기에는 내성적이고 차분해 보이는데다 말수도 적어 엄마들 중에는 아이가 낯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대체로 인사성이 바른데다 엄마 말을 잘 듣는 편이라 주위의 칭찬도 많이 듣는다. A형 아이들은 인내심도 많고 수줍음도 많은 편이다.

이렇게 행동해요 ▶ A형은 낯가림이 심해서 놀이방에 들어서면서부터 엄마를 찾으며 떼쓰고 운다. 그러나 놀고 있을 때에는 눈에 띄는 말썽이 거의 없이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편. 하루 일과를 조용히 마친 후에는 금세 공간에 적응하고, 친한 친구나 선생님이 있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밥 먹는 데 까탈을 부리지 않고 혼자서도 잘 먹는다. 예민한 부분이 있어 작은 소리에 쉽게 깨기도 한다.

지금 잡아 주지 않으면 안 되는 A형 아이의 약점 ▶ A형 아이가 가장 크게 보완해야 할 점은 바로 소극적인 자세이다. 주변에 신경을 써서 자신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세우지 못하기 때문에 제풀에 지쳐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지기 싫어하는 고집을 갖고 있어 그룹을 이끄는 리더형으로 자랄 수도 있다. A형은 자존심이 강해서 사회생활을 할 때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 A형 약점 보완 육아법
①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한다
소극적인 성격을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는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지낼 확률이 크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질을 발휘하지 못한 채, 적성에도 맞지 않는 엉뚱한 직업을 가져 꿈을 펼칠 기회를 잃을 수 있으므로 엄마의 섬세한 육아기술이 필요하다. A형 아이를 키울 때에는 어떤 일이든지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항상 아이의 기분을 이해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늘 관심을 갖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야단을 칠 때에도 결점을 지적하지 말고, 좋은 점을 부각해 칭찬해 주면서 용기를 북돋워 주는 방법이 좋다. 특히 A형은 완벽주의 기질이 있어 행동이 늦는 경향이 있으므로 오랫동안 기다려 주는 엄마의 여유가 필요하다.

② 반항심이 커서 꾸중할 때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A형 아이를 혼낼 때에는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앞뒤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어 왜 잘못했는지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윽박지르면 A형 아이는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반발심이 커져서 어른과 주변 세계에 대한 불신을 갖기도 한다. 이러한 반항심을 가진 아이가 크면 비행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 논리적으로 대화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

③ 협조성과 과격성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세간의 이목을 끊임없이 의식하는 점이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다른 사람 이상으로 지기 싫어하고 고집이 세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려고 하는 과격성을 가진다. 협조성과 과격성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 가느냐에 따라 소극형, 서비스형, 리더형의 세 유형을 낳으므로 엄마의 세심한 조율이 필요하다.

 

B형) 낙천적이지만, 지나치게 자유분방해지기 쉬워요



성격이 원만하고 아이다운 천진난함이 가득하다. 늘 기분이 좋아 밝게 웃고 스스럼이 없어 어딜 가나 인기가 높다. 낯선 장소에 가서도 가리지 않고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 편. 다소 산만하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몰두하는 타입이다. 응석받이 기질이 있는데다 규칙이나 질서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해 때때로 다루기가 힘들다.

이렇게 행동해요 ▶ B형 아이는 놀이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 세상이다 하면서 잘 놀지만, 금세 싫증을 내는 성격이기 때문에 며칠 후에 안 간다고 떼를 쓰며 울기도 한다. 그러다 새로운 장난감이나 색다른 놀잇감이 생기면 금세 기분이 좋아지는 스타일. 새로운 친구가 나타나면 먹다가도 뛰쳐나가 아이와 어울린다. 잠을 잘 때에도 투정을 부리지 않는 편이고 놀고 있는가 하면 자고 있고 깨면 바로 노는데, 놀 때에는 가만히 앉아서 놀기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산만한 경향을 보인다. 작은 실수가 잦아 귀엽기도 하다.

지금 잡아 주지 않으면 안 되는 B형 아이의 약점 ▶ B형은 질서와 규칙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자유분방함이 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해 왕따가 되기도 쉽다. 반면에 한 번 아니다 싶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 냉정함이 있어 잔정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듣는다. 행동이 빠르기 때문에 모든 일에 열정적이지만 침착하지 못해 실수를 많이 하기도 한다.


  
  
  
* B형 약점 보완 육아법
① 독선적인 생활태도를 개선해야 왕따가 되지 않는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왕따가 되기도 쉬운데, 이런 성향을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사회성이 결여된 채 자라기 쉽다. 게다가 자기가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내성적으로 변하기도 하므로 평소에 너무 자기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야단을 쳐도 별로 상처받지 않는 타입이라 인내심을 갖고 반복해서 꾸중하여 알아듣도록 해야 한다.

② 재능을 올바로 살리는 육아 테크닉이 필요하다
대체로 B형은 끼가 많고, 다재다능한 아이들이 많아 인기가 높다. 특히, 신선한 발상이 뛰어나 창의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행동이나 사고가 다양한 만큼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채 끝내버리고,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않고 흥미 본위로만 빠져 자신의 끼와 재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는 아이가 어렸을 때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 그것을 키워 준다. 한 가지 일이라도 끝까지 해내는 참을성을 기르도록 재미있고 신선한 방법을 동원한다. 때로는 의도적으로 다른 취미를 붙여 환기를 시켜 준다.

③ 때로는 자유롭게 풀어 줘야 사회성이 결여되지 않는다
자유분방함을 그대로 두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지나치게 아이를 구속하려고 하면 아이가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성이 결여된 아이로 자라기 쉽다. 규제를 많이 가하면 의욕을 잃기 때문에 때로는 자유롭게 풀어 주도록 한다.

 

AB형) 이성적이고 어른스럽지만, 때때로 낯가림이 심해요




AB형 아이는 떼쓰는 일도 거의 없고 잘 울지도 않아, 때때로 애어른 같은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성격이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는데 내면은 아주 여리기 때문에 대체로 성격을 종잡기 힘든 경우가 많다. 때에 따라서 낯가림을 심하게 하기도 하는데, 그냥 두면 사회성이 결여된 채 자라기 쉬우므로 엄마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렇게 행동해요 ▶ 깔끔한 편이라 밥을 먹을 때에도 깨끗이 먹고, 싫어하는 것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잘 울지 않지만 한번 심사가 뒤틀리면 행동이 난폭해져서 화를 내기도 한다. 대체로 성격이 원만해서 어떤 자리에서나 잘 어울리지만, 소란스럽게 구는 편은 아니다. B형만큼이나 냉정하면서 싫증도 잘 내고 집중력은 높지만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B형처럼 현실적이지 못하고 공상적이며, 동화 같은 감수성에 사로잡혀 꼭 해야 할 것,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지 못할 때도 있다.

지금 잡아 주지 않으면 안 되는 AB형의 약점 ▶ AB형의 가장 큰 약점은 겉으로 보여지는 행동과 속내가 다르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상태를 금세 파악하기 힘들다. 낯가림이나 대인공포증이 있어도 이를 잘 표현하지 않아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한다. 하지만 자라면서 완전히 개조되어 이름난 사교가가 되기도 한다. 대체로 이성적이어서 상황 판단이 빠르지만,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남을 무시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왜 잘못했는지 설명한다.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부모가 무엇을 얘기하는지 무엇을 의도하는지 금방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 AB형 약점 보완 육아법
①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낯가림과 대인공포증이 심해질 수 있다
아이가 어른스럽다고 ‘알아서 하겠지’, ‘괜찮겠지’ 했다가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상처받을 수 있다. 이것은 AB형이 겉으로는 의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여린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낯을 가리거나 대인공포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낯가림이나 대인공포증이 있는 줄 모르고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냉정하게 대하거나 방임형 자세를 취한다면 아이는 세상과 사회에 대한 공포심을 가질 수 있다. 속내는 아주 여리다는 것을 알고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살펴 준다.

② 약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매사에 지나치게 이성적이어서 때로는 자기보다 약하거나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성향도 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렸을 때 애완동물이나 식물을 집에서 기르게 하는 것도 좋다. 자기가 책임을 지고 보살펴 줄 수 있는 것들을 통해서 넓은 마음과 측은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③ 쉽게 상처받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대한다
무조건 윽박지르며 혼내거나 위압적으로 대하면 사람에 대한 왜곡된 마음이나 세상에 대한 공포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겉으로는 평정을 유지하나 속내는 쉽게 상처받기 쉽다.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

 

O형) 둥글둥글 원만한 성격 속에, 응석받이가 많아요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에다 개성이 강하여 사교성이 풍부하다. 어디에 가든 금세 친구를 만들고 자기 편에 사람을 많이 두는 편이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에는 개성을 쉽게 바꾸지 않아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가족과 가족이 아닌 사람 등으로 구분을 지어 파벌을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자기 편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는 지나치게 수줍음을 타고, 가족들 앞에서는 지나치게 응석받이가 된다.

이렇게 행동해요 ▶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친구가 가지고 놀거나 만지면 울면서 강한 저항감을 나타낸다. 갖고 싶은 것은 떼를 써서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고야 만다. 먹는 것에 집착이 강해 먹고 싶으면 배가 부를 때까지 계속 먹는다. 잠자리 습관 들이는 것이 대체로 힘들어서 한번 재우려면 침대와 친숙하게 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한번 자면 깨워도 못 일어날 정도로 푹 잔다.

지금 잡아 주지 않으면 안 되는 O형의 약점 ▶ 모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서 기호가 까다롭다. 친한 사람하고만 친하려고 들어 주위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남의 기분에 무신경하거나 무책임한 부분이 있어 말과 행동이 따로 놀거나 핑계가 많다. 경쟁의식이 지나치거나 개성이 강한 것은 집단 내에서 서로 융화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항상 남에 대한 배려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O형 약점 보완 육아법
① 애정 표현을 자주 해주어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타인을 적대시하지 않도록 한다
O형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 덕목은 바로 끊임없는 애정 표현과 따뜻한 스킨십이다. 애정 결핍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조금만 애정 표현이나 관심이 사라져도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타인을 적대시하기도 한다. 평소에 자주 안아 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것이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밝고 구김살 없이 자라는 비결. 특히 O형은 자기 편이다 싶은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심하게 꾸중해도 깊이 상처받지 않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②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기 위한 배려심을 기른다
빼앗아서라도 갖고 싶은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들 정도로 욕심이 많기 때문에 남을 밀어내고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강하다. 특히 놀이방에 보냈을 경우, 선생님이나 보모에 대한 사랑을 친구에게 빼앗기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아예 놀이방에 안 가겠다고 떼를 쓰기도 한다.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회성이 결여되어 비행을 저지를 우려도 있다.

③ 낭만적인 성향을 부추겨 악착스럽지 않게 한다
낭만적 표현을 좋아하고 꿈을 좇는 이상주의적 경향이 강한 반면, 이해득실의 판단이 빠른 현실성도 발달해 있다. 이러한 낭만성과 현실성은 공존하면서 현실성으로 기울게 되면 악착스러운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야기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꿈을 소중하게 키워 주면서 기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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