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이웃을 표방하는 정.직.한 입니다.

예전 월산댁이란 필명(?)을 쓰시던 분이 당당하게 [바른이웃]이라는 아이디를 등록해서 쓰신다고 함에
일단 박수를 보냅니다.

현 바른이웃이란 분이 자기 스스로 구 월산댁이었고 월산주공에서 집이 작아 작년 5월 대기신청후
9월 입주했다고 했읍니다.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았군요...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월산주공 분양했읍니다...주공과 협상으로 했을까요 아님 법에 따른 감정평가를
했을까요?? 제가 알지 못해 여쭙읍니다... 참 분양가도 같이...

그.런.데
=월산댁 3월 이사=가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읍니다. 그 때 월산댁을 옹호하는 글들이 제법 올라
왔고 그중 입주 시기와 관련된 댓글이 몇개가 있었읍니다.

(글쓴이 월산댁)
월산댁은 여기서 6년째 살고 있는 진짜 서민인데 철이씨 급하긴 급한가 보군요 추적까지 하시고...하하하
월산댁 아줌마 화이팅 하시구요. 영철이와 한판 하세요 녹음기 들고 가야합니다 같이 녹취해야 합니다 하하하
고생이 많수다 쫄병들 수준이 댓글에 욕하는 수준이니... 혼자서 여기저기 올리고 댓글달고 노고를 치하합니다 하하하
(글쓴이 월산댁은?)
월산댁이 된 것은 월산마을에 살 때 부르던 이름이고 이곳으로 이사온 건 5년 전이랍니다
월산댁은 아직 젊고 떼가 묻지 않아서리... 독사 눈의 철이와 말 싸움이 되겠나요? 남편이 말릴 걸...

댓글을 살피면 분명 5~6년전 입주했다고 되어 있읍니다. 월산댁을 옹호하는 입장이라면 그리고
같이 전단지를 나눠줄 사이라면 위 글 2개는 바른이웃(구 월산댁) 스스로 밝힌것과 배치되므로
거짓이거나 잘못 알았겠죠!!

거짓이라면 한참 이사다 뭐다 먹튀다 뭐다 시끄러우니 이를 잠재우기 위한 방편일 것이고
잘못 알았다면 바른이웃(구 월산댁)이 이 글을 올린 뜻을 같이하는 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저렇게 해도 이와 연관된 사람들은 거짓말쟁이가 됩니다...거.짓.말!!

그나저나 구 월산댁 같이 알려진(?) 분이 굳이 바른이웃이라 바꾼 이유가 뭔지...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