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들아.
당신집이 안춥다고 다른집도 안춥나?
똑같은 온도라도 사람에 따라서
추위를 안타는 사람이 있고 추위를 많이타는 사람이 있다.

문제는
입주자가 온도를 조절할수 없도록 워낙 미지근한 난방수를
공급하고 있으니 온도를 올리지 못하는게 문제이고 불만 아니더냐.

한겨울에 몇일간 집비우고 난방해봐라.
따뜻해지기까지 이틀 걸린다.
이사람들아.
당신들이 강아지들이냐?
왜 주는것만 먹으려하고. 주는데로 먹으려하나
싱거우면 싱겁다고 하든가 아니면
기호가 다르니 소금도 같이 달라고 해야할것 아니냐.

정상적인 난방이란
60도의 뜨거운 난방수가 각 세대에 공급되어져야 하고
입주자가 조절기를 풀가동하면 적어도 3시간 안에는
실내온도를 30도까지는 올릴수 있어야 정상이라고 본다.
안방에 설치된 조절기는 장식이 아니지 않느냐?
현재의 이런식의 난방이면 조절기는 필요없고
온.오프 스위치만 있어도 되는것 아니더냐.

이사람들아
해마다 인상하는 비싼 뜨거운 물값주고 난방하면서
왜 미지근한 물로 고생해야 되나요?

1시간 돌리면 따뜻할걸 왜 4시간 다섯시간을 돌려야 되는데.
제발 깨어들 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