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도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어제 운동장에서 설명회 들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설명회 듣지도 않고, 유언비어만 들으신분들 제발, 자제부탁드립니다.
우리 입주민들의 분열을 가장 바라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당연 부영입니다.
17차 전대표님들, 억울한 맘은 이해하겠지만, 지금 이 싯점에서는 정말로 조용히 계시는게 도리라 생각합니다.
자꾸 이런식으로 분열을조장하면 정말로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는 입주민에게 조차 외면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제 연석회장님 말씀 들으셨지 않았습니까?
우리 전 입주민이 똘똘뭉쳐 대항해도 힘든 싸움이라구요? 최대한 소송까지는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읽었는데, 다른님들은 안느껴지시던가요?
승인권자는 김해시장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똘똘 뭉쳐야만 김해시장님의 마음을 움직일 겁니다.
여러분!
1.2달도 못기다리십니까?
일단은 감정평가 나오는것 보고 토론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7차 전임대표님들!
제발!!!제발!!!부탁드립니다.
일단은 감정평가나오는 것 보고 마땅치 않다면....대응하세요? 그럼 우리 입주민들도 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테니까요....
지금 이 싯점에 큰소리가 계속 나온다면, 저희 입주민들은, 정말로 전임대표님들이 부영과 내통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겁니다.
제발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제 머리속에 아직도 들리는 말씀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최소한 훼방은 말아야죠"
17차전임대표님들, 제발 이 부분을 기억하시고 최소한 감정평가나올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주세요....
우리 모든 입주민들이 뭉쳐서 김해시장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지금 다행히 제 생각에는 이번선거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때문이라도, 아마, 김해시장님, 우리들을 무시하지는 못할거라 믿습니다.
아마 마음에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거란 말입니다...
이제, 이영철씨도 빠졌으니깐, 정말로 순수한 우리 임차인들만이 남았습니다.
17차 전임대표님들 제발 다된밥에 코빠트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기 싫으심, 최소한
가만히라도 계셔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우리 입주민들은 진흙탕같은 싸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질렸습니다.
17차 현 대표님들도, 전 대표님들의 억울함에 귀도 귀울여주시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전대표님들도 같은 입주민 일진대 비싸게 분양받을려고야 했겠습니까?
전대표님과, 현대표님 모두들 우리는 다같이 더불어 살아야할 운명공동체인것을요?
현대표님들도, 조금만 더 너그러워 지심 안될까요?
어차피 목표는 똑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분양받고 싶은 ....   공통의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