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차인의 한 사람으로 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하여(대출부담)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저렴하게 분양
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입니다....
제 개인의 생각으로 판단 했을때 임대사업자(건설사)가 상한가에서 10%싸게 지금 분양하는게
이익일까요...아님 기간이 2~3년 걸리더라도 상한가에 분양 하는게 이익일까요???

제가 단편적으로 생각했을때 임대사업자는 상한가 대비10%정도 저렴하게 분양해도 은행이자/자금활용/기업이미지/차기임대사업/소송기간 /감평비용/기타경비등을 생각해 보면 손해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왜 굳이 임차인과 법적소송도 불사하며 상한가 분양을 고집할까요??
물론 단 1%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이익을 취한다는 생각에서 이미지든 저미지든
상관없이 밀어 붙이는 것일까요??     아님 전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일까요??
아님 임차인이 미워서 그러는 것일까요??  참 알수가 없네요...

사실 지금 봐서는 임차인 대표이하 입주자들 과반수는 저와같이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하게
분양받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인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기간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고 아니 조금이라도 더 길게 끌어 주기를
내심 바라는 임차인도 비일비재 할것 같은데요....

대표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옆에 게시판에 분양열기가 심해져서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런 궁금증이 발생되네요...
여하튼 분양가 자율화는 없다는 대법판결 이후에 분양전환 상한가는 정해졌고 임차인은 기간이 길더라도
상한가 내에서 받을수 있으니, 결국 시간은 임차인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요??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내가 별시러운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