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17차 분양 전환 설문조사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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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롭게 작성일11-04-22 12:04 조회3,23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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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와 각 단지 집행부에서는 분양 방식 설문조사를 이번 주까지 완료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결정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각 세대에 전달된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첫째 2008년 개정법대로만의 추진
- 이 항목은 이영철씨가 끝까지 주장하는 항목인 듯 하다
법령 개폐나 다툼의 문제에 장유 3700세대가 몇 년간이 될 지 모른 체 이끌려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있다면 부영연대에서 받아줄 수 있는 금액을 공개하세요(9500만원?) 그러면 입주민들이 따라가겠지요
가격 제시도 없이 법으로 가면 이긴다 수년 간 소송 후 이길 수도, 질 수도 있겠지요
그때 승소해서 분양되는 가격은 얼마인가요? 만약 지금 입주민들 머리에 있는 가격 이상으로 감정평가되면
원칙대로 법대로 했기 때문에 비싸도 상관없다? 책임없다고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은 수년 소송 후 분양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래야 협의 시 예상 금액과 비교가 되죠.
감정해서 진행하면 협의 시보다 싸고 임차인들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나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이영철씨가 말하는 공익, 사회정의? 다들 인정하지 않는 공익과 사회정의가 무엇을 뜻하나요?
대화와 타협은 없이 니는 나쁜 놈 나는 좋은 놈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공익? 사회 정의인가요?
(감정하면 유리한 지 협의하면 유리한 지 누구도 장담 못하니까 협의와 법을 동시 진행하려는 것 아닙니까?
설문 내용 중 법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이라는 문구는 법대로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쓴 것으로 보여집니다
법 자체에 대한 다툼이 있고, 수 년간 소송이 진행될 수도 있는 현행법이 객관적, 공정이라는 말은 어패가 있음)
둘째 협의로만의 분양 추진
- 말 그대로 협상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협상에만 찬성하여 협의만을 진행하다가 우리 임차인들이 원하시는 금액에 근접하지 못할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영에게 잘 봐달라고 빌겠습니까?
그때가서 입주민들에게 또다시 협의가 안되니 2008년법으로 추진해보자고 해야 합니까?
일부 개념없는(진짜로 먹튀 일부, 빨리 받고 차익 남기고 타 단지 입주하려는...) 사람의 주장에 불과합니다
셋째 협의와 개정법 동시 추진
- 위와 같이 개정법과 협의만으로 추진할 시 발생될 수 있는 임차인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와 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말입니다
협의 후 임차인 다수가 찬성하는 낮은 금액으로 분양가가 결정되면 분양 전환하면 될 것이고
만약 부영에서 최종적으로 제시하는 금액이 임차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면 개정법대로의 소송을 진행해도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협의와 법을 병행 진행하되 협의 시 가격이 맞지 않다면 개정법으로 소송까지 불사한다는
추진 방향이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부에서 협의 시 부영이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겠느냐? 하시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화와 타협이
대전제인데도 불구하고 그 놈들은 못믿어 상대 안한다는 사고방식 자체도 공산주의 못지않게 위험한 발상인 것을..
그러나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만 결국엔 임차인 개개인이 판단해서 투표하는 겁니다
그래서 1번이 많이 나오면 소송으로 가고, 2번이 많이 나오면 협상만 하고 3번이 많이 나오면 협의와 법대로
병행 추진되겠지요. 그리고 내용을 잘 모르고 판단이 안서면 대표들에게 전화하든 지, 오시라고 하여 직접 물어보셔야
나중에 후회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겁니다
(전대표들 돈 먹었다, 결탁했다는 얘기듣고 사인한 어리석음도 엄연히 존중되어야 할 한 표인 것을...
분양전환 완료되고 입주민들의 금액 손실이 발생되면 분명히 책임질 일과 책임질 사람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댓글 달지 마시고 개인 의견은 따로 하나씩 쓰세요 이 글은 순수 입주민들에게 드리는 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