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이불뒤집어쓰고 자판만 두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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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나라 작성일11-04-12 22:31 조회76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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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뒤집어쓰고 천날만날 자판만 두드리지말고
용기를 내어서 한번 만나세요.
보아하니 말주변도 조금은 있는 사나이로 보이는데, 왜그리 겁은 많습니까?
겁내지말고
사무실에 한번 찾아가서 따지세요.
허구헌날 숨어서 이래봤자 이글을 보는사람은
우선 협상하자고 주장하는, 기껏해야 열댓명의 입주민과 나머지 10명정도밖에 없어요.
자판 두드린다고 고생은 했는데
용기가 없으면
당신이쓴 글 인쇄해서 들고 사무실 찾아가서 한번 읽어라도 주세요.
그분들은 알아들을거고 당신이 원하는답 분명히 해줄겁니다.
용기를 내어서 한번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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