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고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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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니 작성일11-05-20 10:08 조회75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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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고백
손에 닿을 듯
마음과 마음이 잡힐 듯
그대는 나를 부른고
나는 그대를 부릅니다
그대와 얼굴을 맞대며
행복함에 취해
황홀함에 빠졌던 나
파릇파릇 솟아나는 그리움
보고 싶은 마음은
어느덧 그대 창가에 기대어
예쁜 그대 얼굴을 그립니다
부풀어 오르는 사랑
향기로운 시가 되어
내 마음은 그대 품 안에서
출렁이기 시작하고
그대가 보고 싶어서
난 벌써 노오란 송화가루를
뿌리고 날리며
나비가 되어 그대 입술에 머물러
은빛 바탕에 분홍색 물감을 뿌리며
난 그대를 따라 사랑스러운
사랑의 쉼터에 들어가
하얀 미소를 지으며
달콤함에 취해봅니다
그대를 만났기에 이젠 더이상
고독으로 몸부림을 치지 않으렵니다
그대만 바라보며 변하지 않는
진실 하나로 사랑으로 채우며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행복을 위하여
사랑하고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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