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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물관 24일 뮤지컬 ‘책 먹는 여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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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뉴스 작성일17-06-23 10:46 조회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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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 장면.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시간 연장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연장한다.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달에는 캐릭터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공연한다. 24일 오후 4시, 6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책 먹는 여우'의 원작은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우화 <책 먹는 여우>다. 책을 사랑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기까지 하는 여우가 도서관을 털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뮤지컬은 원작에 맞게 캐릭터를 구현한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극적인 요소가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친근한 여우 캐릭터를 이용해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전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 4시에는 박물관 가야누리 1층 어린이 인형극장에서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공연한다. 무대예술단체 '극단 문'이 진행한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박연철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다. 망태 할아버지에게 공포를 느꼈던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이야기다. 인형극은 다채로운 소품을 활용해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빠른 무대 전환, 인형과 한 몸이 된 배우들의 열연은 눈길을 사로잡게 만든다.

8~10월에도 박물관 야간개장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8월 26일에는 참여연극놀이 '거인의 침대' 차례다. 대형 침대 위에서 배우와 어린이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놀이 콘텐츠다. 9월 23일에는 드로잉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열린다. 미술을 무대로 끌어올린 비언어극이다. 생동감 넘치는 미술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0월 28일에는 재즈의 기본상식을 알아보는 '어린이를 위한 재즈 대모험'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 신청은 김해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gimhae.museum.go.kr)에서 할 수 있다. '책 먹는 여우'와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각각 20일,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055-320-6821.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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