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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재건축 활기 덩달아 들뜬 마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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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3-31 10:02 조회2,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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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재건축 활기 덩달아 들뜬 마산

올 들어 발표된 5개 지구 포함현재 창원 11곳 추진
마산지역 총 36곳 진행대부분 조합설립서 제자리걸음 도민일보 이균석 기자 qpm@idomin.com

현재 창원에서 재건축이 추진되는 지구는 11곳(지도)이다. 이 중 명곡주공아파트는 '두산위브'로 재건축 되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금 가장 빠른 곳은 상남 2구역이다. 재건축조합 이름이 '상남65블록아파트연합'이다. 창원시 상남동 동방, 로얄, 동명, 중앙, 그린, 창일, 대한아파트 680가구를 포함한다.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앞으로 사업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남았다.

다음 달 10일에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엠코가 시공권을 따내려 입찰에 참가했다. 건설회사들이 나선 걸 보면 상품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지난 2007년 사업인가를 받았지만, 용적률 문제로 진행이 주춤했던 가음정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는 5월 정도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재건축 발표가 이어지자 기존 아파트 매매 문의도 늘고 있다.

   
 
 
올해 발표가 난 용지 주공 1·2단지, 가음정 7구역, 대원 1·2구역은 정비구역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내동 주공아파트 연합 지구는 지난해 이미 신청을 했다.

지난 2008년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진 남산 주공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하다 지금 잠시 중단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이 많은 마산은 통합시 호재와 창원 재건축 발표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현재 36곳(지도)에서 재건축·재개발 과정을 밟고 있다. 창원시와 달리 주택가가 많아 재개발 지구가 25곳으로 많은 게 특징이다. 이 중 마산시 교원동 교원지구는 'GS 무학자이'로 재건축 되어 분양 중이다.

산호동 수정·한효아파트, 양덕2동 조개골, 양덕2지구, 월영주공아파트, 중앙동 성모연립은 사업인가 단계까지 와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런데 통합시 발표 후에 다음 단계인 정비구역지정 신청을 한 곳이 4곳이다. 그만큼 기대를 하는 것이다.

다른 지구도 일단은 통합시 이후 시장 분위기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 재건축 조합장은 "현재 마산 지역 재건축 사업은 대부분 진행을 멈춘 것으로 안다"며 "시공사든 조합이든 통합 이후를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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