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공원에 308m '진주타워' 건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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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0-02-06 09:28 조회2,636회 댓글0건본문
진주 진양호공원이 308m 높이의 타워가 건립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신한다.
4일 진주시는 1992년 상수원보호구역 법규 강화로 유람선 운항이 금지되는 등 관광지로 가치를 잃은 진양호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가꾸려고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진양호 공원지구와 남강댐 하부 공간, 진양호 물 문화관 주변 3개 지구로 나누고 진양호 공원지구에 진주타워 건설과 동물원 이전 확장, 토속어종 생태학습관, 소 테마공원 조성 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308m(해발 99m+진주타워 209m) 높이의 (가칭)진주타워는 백로를 상징하는 모형으로 건립되며 상층 전망대에서는 진양호 호수뿐 아니라 지리산 천왕봉과 삼천포 와룡산, 통영시 사량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남부지역 유일의 동물원은 진양호 공원 뒤쪽(서돌깨비)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남강댐 하부공간에는 물놀이장과 청소년 교통모험공원, 그리고 물 문화관 주변에는 연인 산책로와 청소년수련원, 극기 훈련장을 설치한다.
이밖에 진양호 일주도로를 따라 자전거와 걷기코스, 호반 길을 조성하고 진주타워와 오목내관광지를 연결하는 곤돌라와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시는 2832억 원(민자 2146억 원)을 들여 2011년 공사에 들어가 2017년쯤 완공할 계획이다.
1970년대 남강다목적댐 건설로 생긴 진양호공원은 봄 벚꽃놀이와 유람선 운항 등으로 전국에서 이름난 관광명소였으나 10여 년 전부터 관광객이 급감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잃었다.
정영석 시장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진양호는 새로운 패턴을 갖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바뀐다"며 "민자로 건설될 타워도 업체와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3-19 14:02:01 기타지역에서 이동 됨]
4일 진주시는 1992년 상수원보호구역 법규 강화로 유람선 운항이 금지되는 등 관광지로 가치를 잃은 진양호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가꾸려고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진양호 공원지구와 남강댐 하부 공간, 진양호 물 문화관 주변 3개 지구로 나누고 진양호 공원지구에 진주타워 건설과 동물원 이전 확장, 토속어종 생태학습관, 소 테마공원 조성 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308m(해발 99m+진주타워 209m) 높이의 (가칭)진주타워는 백로를 상징하는 모형으로 건립되며 상층 전망대에서는 진양호 호수뿐 아니라 지리산 천왕봉과 삼천포 와룡산, 통영시 사량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남부지역 유일의 동물원은 진양호 공원 뒤쪽(서돌깨비)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남강댐 하부공간에는 물놀이장과 청소년 교통모험공원, 그리고 물 문화관 주변에는 연인 산책로와 청소년수련원, 극기 훈련장을 설치한다.
진양호 개발계획 조감도. | ||
시는 2832억 원(민자 2146억 원)을 들여 2011년 공사에 들어가 2017년쯤 완공할 계획이다.
1970년대 남강다목적댐 건설로 생긴 진양호공원은 봄 벚꽃놀이와 유람선 운항 등으로 전국에서 이름난 관광명소였으나 10여 년 전부터 관광객이 급감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잃었다.
정영석 시장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진양호는 새로운 패턴을 갖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바뀐다"며 "민자로 건설될 타워도 업체와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3-19 14:02:01 기타지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