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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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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2-04 09:55 조회3,8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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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침매터널 최종 연결식 행사 개최 -부산 가덕도 2주탑 사장교…13일 오후 3시 -연말 개통 예정…
부산·경남 상생발전 초석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꿈의 대교’ 거가대교 최종 연결식이 13일 열렸다.
국내 최초로 침매터널로 건설되는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부산~거제를 50분 만에 주파해 경남과 부산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과 경남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동남권 광역도로망의 한
축을 형성하고 부산·경남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히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지역간 연결도로 기능을 뛰어넘어 동남권 산업물류 동맥이자
남해안 관광벨트 핵심 기반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역사와 문화를 같이 하고 있는 부산과 경남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남해안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거제 연결도로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동을 연결하는 길이 8.2㎞,
폭 20.5m의 4차선으로 휴게소 2곳, 영업소 2곳을 보유하게 된다.
총 연장 8.2㎞ 가운데 침매터널 3.7㎞, 사장교 2곳 1.6㎞, 접속교 4곳 1.9㎞, 육상 구간 1㎞로 총 1조9,721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4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부산~거제 연결도로는 올 연말 완공되면 앞으로 40년간
BTO(건설, 기부채납, 운영)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침매터널은 140여 곳이 있지만
국내 최초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침매터널은 세계 최초기록과 국제특허를 출원하면서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거제연결도로 침매터널이 보유한 5개 신기록은 침매터널 단일 함체 최대 길이(180m)를 비롯해
▲외해건설(기존 내해·하천건설) ▲대심도 해저건설(48m) ▲초 연약지반에 건설 ▲최초 함체 접합부 이중 지수제 사용이다.
또 함체 연결시 공기주입, 침매함체 구간 자갈포설 장비, 위치조정시스템(EPS) 시도 등 3개의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침매함체 최종연결을 기념하기 위해 13일 오후 3시 부산 가덕도 주변 2주탑 사장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관 도지사, 허남식 부산시장,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갑수 거가대교조합장, 건설사 관계자,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건설 현장에서 양 시·도민의 화합과 성공적 도로 개통을 기원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거제 연결도로 추진 지난 1994년 12월부터 추진된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IMF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2003년 2월 18일 실시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충실한 준비와 협상과정을 통해 2004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총 사업기간 6년 공사로 올 연말 개통 예정이며 시험운행을 거친 뒤 2050년까지 40년간 유료로 운영된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서 부산 강서구 가덕도를 연결하는 공사로 사장교 2개소, 육상터널, 침매터널 등 총연장 8.2㎞로 건설되고 있다.
이 사업의 경상사업비는 본선 구간 8.2㎞에 2조1,395억원(보상비 950억원 별도)이며 교량과 함께 건설되는 양 시·도 접속도로 34㎞에 8,838억원을 포함하면 총 경상사업비 3조1,183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다.
이번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Fast Track’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건설기간을 단축했다.
특히 공사 대부분을 이루는 주요구조물을 외부에서 제작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사와 철저한 시공관리로 성공적인 사업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죽도와 가덕도 구간을 국내 최초로 침매터널로 시공해 대형 컨테이너선 등 선박의 항해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거제 장목에서 중죽도 구간은 1,920m 접속교 4개소와 919m 주예비교 그리고, 국내 최초 3주탑 연속 사장교로 시공되는 676m 부예비교 등 총 6개 교량으로 국내기술과 해외 선진기술의 완벽한 공조에 의한 새로운 설계와 시공기술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부산~거제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부산과 경남은 동북아시아 물류, 항만,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세계를 향한 물류 대동맥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부산시만과 경남도민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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