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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미래

대동첨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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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6-29 09:37 조회3,87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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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대동면 일원 300만여 ㎡에 추진하고 있는 대동첨단산업단지가 IT특구로 개발돼 경남의 IT허브 전진기지로 조성된다.

김해시는 현대건설(주)컨소시엄과 지난해 12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 중인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주력업종을 IT기업으로 하고 최근 유치한 일본 소프트뱅크 테이터센터와 연계해 IT허브 전진기지로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동첨단산업단지에는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IT부품과 파생되는 중소기업을 입주시키고 일본 IT기업 유치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해시는 지식경제부에 IT특구 지정과 관련 협의를 벌이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와 대상 부지에 대한 토지이용관리 및 보전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초 국토해양부에 예정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보상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내년 말 8500억여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가 2014년 말께 완공한다는 목표다.

이곳은 화명대교를 사이에 두고 부산과 맞붙은 데다 최근 김해시 구산동 KT연수원에 소프트뱅크가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일본 IT 기업 유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05년 3570억 원이던 것이 지난해는 9828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날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대동첨단산업단지에 IT허브 전진기지를 조성하면 IT산업 재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관계자는 "업무협약 후 본격적인 계획 마련에 들어가면 조성 상세계획과 입주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17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 김해시청에서 김해시와 현대건설, 한국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등과 공동으로 오는 2015년까지 대동면 월촌리 일원 299만9700㎡에 총 사업비 7385억원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대동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이승렬 현대건설 부사장, 김맹곤 김해시장, 홍성진 한국산업은행 지역개발금융실장, 김영준 한국정책금융공사 투자금융부장(왼쪽부터)이 서명한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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