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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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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1-04 16:42 조회3,10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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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기재부, 내년 하반기 착공 의결


부전역 등 5개 역사 설치 예정
- 울산과학기술대 확충사업도

부산 부전역과 창원 마산을 잇는 복선전철사업이 민간투자(BTL)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울산과학기술대(UNIST)를 첨단 신소재 분야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민자사업으로 진행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김동연 제2차관 주재로 '2012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 기본 계획안'을 의결했다.

총 길이 32.715㎞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김해·창원 등을 광역경제권으로 묶고, 부산·경남권을 호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지역 간 철도사업이다. 보상비를 제외한 순수 민간사업비는 1조892억 원이며 민자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한 뒤 투자비를 회수하는 BTL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실시계획 승인을 거친 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19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전~삼랑진~마산을 잇는 경전선이 직선화돼 이동시간은 56분 줄어든 35분 안팎으로 예상된다. 철도역사는 부전역, 사상역, 김해공항역(가칭), 가락IC역(가칭), 장유역 등 5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울산과기대 연구공간 확충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울산과기대를 차세대 에너지 및 첨단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총 사업비는 1949억 원이며 연면적 10만1293㎡에 연구·정주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설사업 기본계획 공고를 거친 뒤 사업시행자 선정과 실시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2014년 착공해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 폐기물을 연료화해 열과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대구시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사업에 대해서도 17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완공 시점은 2015년이다. 김동연 차관은 "민간투자사업은 재정 지출 보완과 민간창의 활용 등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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