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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내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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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3-19 14:12 조회21,70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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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내덕지구


경남도-미 코자사 양해각서 체결…2010년 착공

 

경상남도가 김해 도시개발 사업에 외국 자본 1억 달러(약 1200억 원)를 유치했다. 이 많은 돈을 내기로 한 곳은 코자(KOZAR)란 미국 회사다. 부동산 개발과 자산관리가 전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7월 한국법인 (주)코자투자개발을 세우고 투자할 곳을 물색해 왔다. 그러다 경남 지역이 적당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경남에서 성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동북아시아로 넓힌다는 게 이 회사의 계획이다.

어쨌거나 경기 침체로 개발 사업에 민간 투자가 없는 상황에서 큰돈이 들어온다니 경남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12일 도청 3층 도정회의실에는 도시개발사업 외국자본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사진)이 열렸다. 이 양해각서는 김해 내덕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시행자인 내덕지구 도시개발 조합은 단독주택과 아파트 용지를 포함해 주거지역 25만 1821㎡, 준주거지 5만 4304㎡, 상업용지 1만 6039㎡ 등 전체 55만 1780㎡(16만 6913평)를 개발할 계획이다.


12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와 김해시가 미국의 코자(KOZAR)와 김해도시개발사업에 1억 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양해각서는 코자가 1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으며, 경남도와 김해시는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체결식에는 김태호 도지사와 김종간 김해시장, 워런 오토 코자 유한책임회사 회장, 마지 자레파바 코자투자개발 사장이 참석했다. 또 미국 부동산개발회사와 투자회사 간부, 내덕지구 지주들도 자리에 있었다. 외국 자본 유치 기관인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정동수 단장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워런 오토 회장은 왜 코자가 경남 지역에 투자했는지 설명했다.

"경남은 한국 동남권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다. 세계 여러 도시와 비교해도 그렇다. 나는 32년간 투자회사에서 일했는데, 부동산 개발 투자는 항상 '제로섬 게임'이었다. 누가 100을 얻으면 누군가는 100을 잃는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누구나 이익을 얻는 구조다. 자치단체는 세금 수입을 늘릴 수 있고, 땅 주인은 더 많은 소득과 혜택을 누릴 것이다."

이런 희망 속에서도 코자가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중소건설사 활성화 대책처럼 지역 경제 활성화 분위기에 발맞추어 줄지는 아직 모를 일이다.

경남도는 일단 믿어볼 만하다는 생각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개발 사업에 국내 자금줄이 끊어진 상황에서 과감하게 돈이 들어왔으니 우리로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착공해 오는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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