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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지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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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2-07 16:26 조회7,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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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지구 당면 추진사항
규   모 : 3,600천㎡
시행자 : 부산도시공사
도심형 첨단산업용지로 개발
부지조성공사 시행 : '08. 12 ~ '11. 2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 일원
  2006 ~ 2011
  10,687억원 (용지비 4,577, 조성비 3,532, 기타비 등 2,578)
  도심형 첨단산업용지, 주거 및 지원시설, 공공시설
  7,300명 (3,200세대)
 
  개발제한구역(G.B)해제 결정 고시 (건교부 2005-8)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발계획변경 방향 보고
   
  사업타당성 분석 (토지이용계획변경/단계조정)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개발계획 변경 승인 (주거 휴양 -> 첨단산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 및 제 영향평가 협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고시
  보상 통보 및 협의
  지형도면 고시
  공사착공
  부지조성공사 추진중(현공정 16%)

  사업준공


생곡산단에 추진 풍력부품단지, 업황부진 탓 무산
기업 30곳 입주 철회, 산단 조성취지 퇴색
관련 인증기관 유치 차질

 
부산 강서구 생곡산업단지를 전국 첫 풍력발전 부품산업 전용단지로 개발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부산시는 "부산풍력협동단지조합이 오는 2012년 완공되는 생곡산업단지(54만9000㎡)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입주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풍력 부품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동남권 풍력기업들은 2008년 공장 증설을 위해 풍력전용단지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풍력조합이 2년도 안 돼 입주 의사를 철회한 것은 고분양가와 전반적인 경영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는 생곡산업단지의 3.3㎡당 토지 공급원가를 173만 원으로 책정한 반면 풍력조합은 130만 원대를 요구해 마찰을 빚어왔다.

부산도시공사 김상진 마케팅팀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30여 개의 기업이 분양에 관심을 보였지만 풍력시장의 매출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입주를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로 풍력조합에 참여한 '코스닥 대장주' 태웅의 주가는 올해 1월 10만 원을 웃돌다가 최근 5만 원대로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최근 "풍력시장 수요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라는 전망보고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풍력 부품기업의 경우 조선기자재 부문 매출 비중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조선업황의 부진이 상당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풍력조합 관계자는 "3.3㎡당 170만 원대의 분양가를 수용할 여력이 있는 기업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전국 1호 풍력단지'가 무산되면서 생곡산업단지 조성 취지도 퇴색됐다. 국토해양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생곡을 풍력부품 전용단지로 개발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지난 4월 개발계획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도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 9월 대림산업(주) 컨소시엄을 생곡산업단지 시공사로 선정한 만큼 공사를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3월 시작된 토지 보상률도 90%를 넘어선 상태다.

풍력부품 인증기관 설립도 차질이 우려된다. 부산시는 최근 생곡산업단지 6000㎡에 풍력부품 인증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동남권 풍력부품산업 육성지원센터' 유치를 놓고 경남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3월께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정원수 신성장산업과장은 "생곡 풍력전용단지 무산에 따라 녹산에 육성지원센터 대체 부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생곡산업단지에는 당초 30여 개 풍력 부품 제조사가 입주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입력: 2010.12.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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