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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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05 18:13 조회16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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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폭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김해시보건소는 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난달 20부터 가동해 9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열사병, 열탈진(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의 종류가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1~3시 사이 실외작업장, 논밭 등 야외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실내작업장도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이온음료)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에서 환자의 체온을 내려야 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아야 한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폭염 시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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